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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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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내시경

수면내시경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의식하 진정 내시경’로 검사 시 진정 주사제를 투여하여 환자의 의식소실 없이 수면작용과 기억상실을 유도하여 내시경 검사의 고통과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불쾌감이나 통증 없이 보다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수면내시경은 담당 의사와의 상의 후 결정되며 수면제 정맥주사 시 약 1~5분 이내에 진정 및 수면 효과가 나타나고 약 30분에서 1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며 드물게 4~6시간까지 그 효과가 지속됩니다. 검사 후에는 반드시 2~3시간의 안정이 필요하며 의식이나 전신상태가 충분히 회복된 뒤에 귀가하게 됩니다. 검사 당일에는 운전을 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은 삼가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내시경 이미지

02.

위내시경

위내시경은 가늘고 긴 관으로 된 전자 내시경을 식도로부터 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여 점막 구조를 직접 육안으로 관찰함으로 위염, 소화성 궤양, 위암 등의 질환을 조기 진단하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검사 방법입니다. 검사 도중 이상 소견이 관찰되면 내시경을 통하여 1-2mm 정도의 작은 조직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조직 생검으로 위암을 비롯한 각종 소화기 질환을 판단합니다.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조기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어도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에 의한 속쓰림 및 소화불량과 구별이 되지 않아 반드시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위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30대라도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하는 경우, 위장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1~2년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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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는 끝에 카메라가 달린 지름 1cm 정도 되는 긴 관을 항문을 통해 소장이 끝나고 대장이 시작되는 오른쪽 아랫배까지 1m 정도로 집어넣은 후 서서히 빼면서 대장 내부를 카메라가 찍어 보내는 화면을 통해 진단하고 검사합니다. 대장암, 대장용종, 대장 게실,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장결핵 그 외의 대장염 등의 대장 질환을 정확히 검사할 수 있으며 용종이 발견되면 용종절제술을 통해서 향후에 발생할지도 모르는 대장암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만성 변비, 설사 등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이 있는 경우, 이유 없는 빈혈이나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여 질환유무를 확인하며 검사 전날 저녁 금식 후 저녁과 당일 아침에 장청결제를 먹어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