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미세현미경 디스크 수술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피부를 1.5~3cm 정도 최소 절개한 후 10~15배 이상 확대할 수 있는 수술 현미경을 삽입하여 직접 병변 부위를 관찰하면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나 뼈를 긁어내 신경을 자극하는 압력을 줄이고 통증을 제거하며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줍니다.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정상근육이나 뼈의 손상을 최소화해 수술 당일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02.
척추유합술
최소절개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척추 뼈,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 유합용 고정장치를 이용하여 척추 마디마디를 하나의 척추로 연결한 뒤 척추가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수술입니다. 나사를 고정할 위치에 작은 구멍을 낸 후 나사를 삽입하여 출혈과 근육 손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치료방법입니다.
03.
인공디스크치환술
전신마취 상태에서 3~4cm 가량 절개한 후 미세현미경으로 병변 부위를 실시간 확인하며 손상된 디스크, 뼛조각 등을 제거한 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최적화된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척추뼈가 마모되는 것을 막아주면서도 특수하게 제작된 인공디스크가 원래 디스크를 대체해줌으로써 수술 후에도 목의 운동이 제한되지 않도록 하며 인체의 디스크 움직임과 거의 유사하여 척추의 운동성을 유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유합술의 단점인 인접 분절의 퇴행성 악화라는 단점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손상정도, 수술 후 통증에 따라 입원 및 재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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