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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센터
심전도 (Eelectrocardiography)
심장이 수축하기 위해선 전기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 상태를 그래프 상에 나타낸 것으로 심장병의 진단과 특히 심박동이 불규칙한
심장 부정맥의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부정맥 외에도 심근 장해, 심방 심실의
비대, 확장, 폐순환 장애, 전해질 대사 이상, 약물의 효과 확인 및 기타 심장 질환 및
연관성 질환 등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환자의 고통 없이 반복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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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전도
-
급성심근경색 심전도
심전도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질환
- 부정맥
- 심방 및 심실비대
- 심근허혈 및 심근경색
- 심낭염
- 심장에 영향을 주는 전신 질환
(갑상선 질환, 폐질환 등)
- 심장약의 효과
(digoxin, quinidine 등)
- 전해질대사의 이상
(칼슘, 칼륨 등)
- 인공심박조율기 기능 평가
검사 방법
- STEP 1.
- 환자가 침대에 누우면 전극을 부착할 부위의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피부를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고 전기의 전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전극연고나 젤리를 발라줍니다. 표준 심전도 검사의 경우 양 팔목, 양 발목 및 가슴 부위 6곳에 총 10개의 전극을 부착합니다.
- STEP 2.
- 일정 시간 동안 부착된 전극을 통해 심전도 정보를 수집하고 기록되는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상 소견을 확인합니다.
주의사항
- 검사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으며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계나 전자제품 등은 몸에 착용하고 있지 않아야 합니다.
심장초음파 (Echocardiography)
인체에 해롭지 않은 초음파를 통해 심장 내부구조, 심실의 움직임과 기능이상
여부를 관찰하여 여러 심장질환이나 구조적 이상 등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으면서 비교적 정확한 심장의 정보를 제공해 주므로
심장질환의 진단에 매우 중요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3차 영상의
심초음파 검사가 도입되어 입체적이고 구체적으로 환자의 질환을 진단하는데
이용되고 있습니다.
심장초음파를 통해 진단할 수 있는 질환
검사 방법
- STEP 1.
- 가슴을 노출한 후 심전도를 부착하고 왼쪽으로 누운 뒤 초음파용 젤을 묻힌 탐촉자로 검사를 시행합니다.
소요시간
검사 시간은 30 ~ 40분 정도 소요되며 환자분의 상태나 질환에 따라 검사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 평소 혈압 약, 심장 약을 복용하는 분은 그대로 복용할 수 있으며 금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 - 검사 예약 시간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경식도 심초음파 검사 (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일반 심초음파검사로 잘 보이지 않는 심장의 일부분을 자세히 보기 위해
내시경 검사처럼 작은 관을 입을 통해 식도 내로 삽입하여 심장을 관찰하게 됩니다.
해상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어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잘 관찰 할 수 있는데
특히 판막질환의 원인 진단, 심장 내 혈전의 유무, 심내막염의 진단, 선천성 심장질환,
박리성 대동맥류 질환 등의 정확한 진단에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소요시간
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2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의사항
- - 검사 전 8시간 동안 금식하셔야 합니다.
- - 과거 식도질환 (협착, 궤양, 암, 수술한 경험)이 있으신 분은 미리 말씀해주세요.
- - 검사를 위해 목 부위에 국소마취를 시행하기 때문에 1~2시간 정도 이물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검사 이후 1~2시간 정도는 물이나 음식물 등의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 전 8시간 동안 금식하셔야 합니다.
운동부하검사 (Treadmill test)
운동부하 검사란 안정 시에는 얻을 수 없는 심혈관계 정보(협심증, 부정맥,
운동능력 포함)를 운동을 시켜 심전도, 혈압, 맥박 등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즉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 관상동맥 질환을 발견하고 최대운동
수행 능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
- STEP 1.
- 환자의 가슴에 전극을 연결하고 상박에 혈압계를 착용한 후 운동장비(트레드밀)에 올라서 운동을 시작합니다.
- STEP 2.
- 안정 시의 혈압과 맥박, 심전도 등을 살펴보고 이상유무를 판단하고 운동 중에 매 3분마다 속도와 경사도를 올려 안정 시에 측정한 항목들이 최대운동 중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 지를 관찰합니다.
- STEP 3.
- 운동이 종료된 후에도 위의 변화를 관찰하여 안정상태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게 됩니다.
검사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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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심혈관계의
기능적 능력을 평가
-
02심근허혈 진단
- 고위험군, 중위험군, 저위험군 구분
- 관상동맥 질환 정도를 평가
- 심근경색(MI), 풍선성형술(PTCA),
관상우회술(CABG)
-
03심장질환과 관련된
증상을 평가
-
04부정맥 평가
- 부정맥을 가진 환자의 평가, 운동 시
유발되는 부정맥의 평가
소요시간
검사시간은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의사항
- -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 검사 2-3시간 전 가볍게 식사를 하십시오.
- - 복장은 간편하고 활동이 편한 바지를 착용합니다.
- - 복용 중인 모든 약은 검사 전 담당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동맥경화도 검사 (Pressure Wave Velocity)
동맥경화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쌓여 혈관 벽이 딱딱해지고 내강이 좁아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동맥 경화 측정검사는 비침습적 검사로 상지와 하지에 각각 커프를
감고 상·하지의 혈압 차와 동맥압을 측정하여 동맥 경화도 및 협착도를 바로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동백경화도 검사 내용 관련 테이블입니다.
동맥경화도 검사 (pulse wave velocity) |
주요 동맥 혈관의 경화도 측정과 탄력성을 평가하여 혈관의 노화도 및 혈관 나이를 평가 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
동맥협착도 검사 (ankle-brachial index) |
혈관 병변으로 혈관이 좁아진 정도를 알게 해주는 검사입니다. |
심장혈관·말초혈관 컴퓨터 단층촬영 (Coronary artery angio CT)
기존의 컴퓨터 단층촬영(CT)은 여러가지 제한으로 움직이는 장기나 혈관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할 수 없었으나, 최근 기술의 발달로 혈관질환에 대하여 빠르고
간편하며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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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관상동맥 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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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는 환자 CT
MDCT 검사
- 심장혈관(관상동맥) 진단
- 말초혈관(동맥 및 정맥) 진단
- 급성심근경색증, 대동맥 박리, 폐색전증 등 응급 질환에 대한 진단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10초 이내에 검사 가능하며 외래에서 쉽게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단, 맥박 조절을 위해 CT 예약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오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 - 검사 전 8시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 - 정확한 검사를 위해 심장의 맥박을 조절하기 위한 사전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과거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있었다면 검사 전 담당자에게 말씀해 주세요.
- - 체내에 금속 삽입물이 있다면 검사 전 담당자에게 말씀해 주세요.
24시간 생활심전도 (24hr Holter Monitering)
일상 활동 중의 심장상태를 관찰하기 위하여 24 ~ 48시간 동안 심장박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작은 카세트 라디오 같은 것을 휴대하여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 심전도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부정맥의 진단에 특히 유용하며 일상생활 중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심계항진이나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과 부정맥과의
연관성 판단, 부정맥 약물의 효과 판정, 인공심장박동기의 효과 판정 등에 유용합니다.
소요시간
검사를 위해 이틀간 내원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 -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 격렬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 검사 중에 목욕이나 샤워는 할 수 없으며, 세안시에도 기기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 전기나 자석을 이용한 제품 등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 기기를 몸에 부착하셔야 하므로 여유가 있는 편한 복장으로 오셔야 합니다.
24시간 생활혈압 검사 (24hr Ambulatory Blood Pressure Monitering)
24시간 생활혈압 검사는 환자의 몸에 활동혈압계를 착용시켜 24시간동안 연속적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혈압이 하루 동안 어떻게 변하는지 알 수 있는 검사로 고혈압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소요시간
검사를 위해 이틀간 내원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 -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 검사는 하루 동안 이루어지므로 샤워는 검사 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 혈압이 수시로 체크되므로 팔의 상박부위의 커프 조임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기립경사도 검사 (Head-up Tilt Test)
기립경사 검사는 원인이 확실치 않은 재발성 실신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그 원인으로
흔한 혈관미주신경성 실신(vasovagal syncope)을 진단하거나 그 치료로 사용되는
약물의 효과를 판정하는데 매우 유용한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
- 해당 검사는 심혈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제를 중단하고 금식한 상태에서 시행합니다.
- 대상자에게 검사 과정을 설명하고 검사 동의서를 받은 후 환자의 병력을 조사하게 됩니다.
- STEP 1.
- 대상자를 검사테이블에 눕힌 후 정맥혈관내로 수액을 주입하고 심전도를 붙이고 혈압계를 부착한 후 안전 벨트를 하게 됩니다.
- STEP 2.
- 그 후 검사 테이블을 70도 경사로 세운 후 30분 동안 혈압과 심전도를 계속 관찰, 기록합니다.
- STEP 3.
- 30분간의 기본 기립경사검사에서 음성 소견이 나오면 검사 테이블은 계속 유지한 상태에서 약물(isoproterenol)을 3분 간격으로 용량을 점차 증가하면서
5단계까지 총 15분 동안 주입하게 됩니다.
- STEP 4.
- 검사 동안 저혈압과 서맥을 동반한 실신 전 단계의 증상이나 실신이 일어난 경우(양성반응), 그 외 종료기준에 도달하면 즉시 환자의 기립경사도 테이블을
수평으로 내리고 5분 정도 환자의 혈압 및 심전도를 관찰한 후 검사를 종료합니다.
혈관내 초음파 (Intravascular Ultrasound System : IVUS)
혈관조영술 후 혈관 내부의 동맥경화의 상태를 더욱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가
달린 얇은 도관을 혈관 내에 삽입하여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내용
- 혈관 내부의 구조를 3차원적 영상으로 제공하여 혈관 협착 정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실제 혈관의 크기와 병변의 길이를 측정하여 중재시술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혈관 내 동맥경화반의 종류와 혈관 변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