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주요 증상

1. 1자주 되풀이해서 물어보고, 평소에 아주 익숙해 있던 일도 잘하지 못합니다.
2. 2말할 때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하거나 의사전달이 잘되지 않습니다.
3. 3시간과 장소의 감각이 없어지고,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4. 4숫자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잘 모릅니다.
5. 5물건을 어디다 두었는지 모르고 엉뚱한 곳을 찾습니다.
6. 6기분과 행동이 짧은 사이에 순간적으로 변합니다.
7. 7성격이 급변하고 흥분과 의심, 두려움 등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나타냅니다.

치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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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은 건강하던 뇌세포들이 죽어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감소되어 기억력, 언어기능, 판단력이 상실되고 성격이 변화되어 결국에는 스스로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는 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걸릴 위험성은 커집니다. 즉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10명 중 1명이 병에 걸리지만 85세 이상에서는 10명 중 4명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 중에 이 병을 앓은 경우가 있다면 나이가 어린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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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 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합니다.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혈관성 치매에서 흔히 나타나는 인지 기능 증상으로는 주의력 저하, 자기조절 능력 저하, 계획력 저하 등이 있으나 뇌혈관 질환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다른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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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체 치매 루이체 치매는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이라는 단백질에 이상이 생겨 생성된 루이체와 관련이 있는 치매로서 변동하는 인지 기능, 반복적인 환시, 손의 떨림 및 뻣뻣한 움직임 등의 증상을 보이는 파킨슨증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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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성 치매 장기간 지속된 과음이 알콜성 치매의 원인입니다. 알코올 자체의 독성에 의해 치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알코올 섭취로 인한 비타민 B1 결핍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치매 진단 및 검사

치매치료

치매 예방

• • 운동
  • 일주일에 3회 이상 걷기 운동을 실시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뇌 혈류를 개선해 뇌세포 활동을 촉진하고 뇌 위축과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줄 수 있습니다.
• • 식이
  • 육류 등 고지방 섭취는 피하고 등 푸른 생선, 견과류, 해조류, 잡곡류, 블루베리, 시금치와 같은 신선한 음식을 골고루 챙겨 먹습니다.
• • 소통
  • 지속적인 사회활동은 우울증을 예방하고 인지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느리게 해줍니다.
• • 금연·금주
  • 과음이나 습관적인 음주는 알콜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흡연은 인지 기능 손상의 요인이 되므로 금연, 금주해야 합니다.
• • 건강검진
  • 뇌졸중 위험인자인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합니다.
• • 치매 조기검진
  •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치매 선별검사(대상 : 만 60세 이상 누구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할 경우 건강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